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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건축’이 간다! ③ 이국적 대지에 한국 정서와 감성 담았다, 행림건축의 ‘브루나이 대사관’
(주)더드림 종합건축사사무소 조회수:1578 175.230.70.94
2024-05-02 08:58:35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 외교단지 내에 한국의 전통미가 물씬 풍기는 대사관이 들어섰다. 단아한 처마선이 고즈넉한 풍경을 완성하고, 두 개의 중정은 서로 다른 풍경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천루(天樓)는 하늘과 맞닿아 있어 높아진 국격과 위상을 표현한다. 또한, 교민들에게는 이국적 풍경 속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대사관은 철근콘크리트 라멘구조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2층 연면적은 2,211.52㎡에 달한다. 로이복층유리와 송판 무늬 노출콘크리트 등을 외부마감으로 사용했고, 사용된 자재의 상당 부분이 국내에서 조달돼 건축물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다양한 외부공간을 설계하면서, 각 영역별로 조닝이 이뤄져 색깔을 입혔다. 경비 효율성을 위해 각 기능별 동선은 분리했으며, 대지출입에 따른 위계도 형성했다.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브루나이 한국대사관은 지역에서 환경 친화적 대표 건축물로 인정받고 있다. 브루나이는 보루네오 섬 서북 연안에 위치하며,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가지고, 연평균 강우량이 3,300밀리미터에 달한다.

경복궁 사정전의 지붕 모양을 차용해 일사열 차단과 실내 확산광 유입을 계획하는 등, 자연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진행됐다. 이는 냉방 부하 저감, 단열 성능 강화, 외벽면 경사를 통해 일사 부하를 다시 한번 저감하는 등의 효과를 냈다. 또한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도 이뤄진다.

출처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http://www.ancnews.kr)

브루나이 한국대사관 조감도(자료=주.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브루나이 한국대사관조감도(자료=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 외교단지 내에 한국의 전통미가 물씬 풍기는 대사관이 들어섰다. 단아한 처마선이 고즈넉한 풍경을 완성하고, 두 개의 중정은 서로 다른 풍경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천루(天樓)는 하늘과 맞닿아 있어 높아진 국격과 위상을 표현한다. 또한, 교민들에게는 이국적 풍경 속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대사관은 철근콘크리트 라멘구조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2층 연면적은 2,211.52㎡에 달한다. 로이복층유리와 송판 무늬 노출콘크리트 등을 외부마감으로 사용했고, 사용된 자재의 상당 부분이 국내에서 조달돼 건축물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다양한 외부공간을 설계하면서, 각 영역별로 조닝이 이뤄져 색깔을 입혔다. 경비 효율성을 위해 각 기능별 동선은 분리했으며, 대지출입에 따른 위계도 형성했다.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브루나이 한국대사관은 지역에서 환경 친화적 대표 건축물로 인정받고 있다. 브루나이는 보루네오 섬 서북 연안에 위치하며,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가지고, 연평균 강우량이 3,300밀리미터에 달한다.

경복궁 사정전의 지붕 모양을 차용해 일사열 차단과 실내 확산광 유입을 계획하는 등, 자연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진행됐다. 이는 냉방 부하 저감, 단열 성능 강화, 외벽면 경사를 통해 일사 부하를 다시 한번 저감하는 등의 효과를 냈다. 또한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도 이뤄진다.

출처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http://www.ancnews.kr)

 

목할 점은 모든 설계가 국내 본사에서 진행됐고, 현지 인허가는 본사 해외사업부가 담당했다는 점이다. 현지 업체는 주로 자료조사, 분석, 공공기관 대관 업무 등에 협력했으며, 국내에서 마련된 설계사항에 대해 현지 업체와의 크로스 리뷰를 통해 오차 없는 공사 물량과 공사비 명세서가 작성됐다.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원재 설계 총괄대표는 “해외프로젝트는 해외 법인이나 현지 파트너를 통한 안정적인 정보 획득, RFP(제안 요청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구체화 등이 관건”이라며 “브루나이 대사관은 한국의 전통 건축미와 브루나이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덕분에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특색 있는 한국건축으로 회자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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